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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09.06 카카오 증권 hap님의 글 2
  3. 2016.07.30 제주 회국수
  4. 2016.07.28 어랭이 나라
  5. 2016.07.22 풍성해진 에어 2
  6. 2016.07.21 스트롱홀드
  7. 2016.07.21 신교령 사골 순대국
  8. 2016.07.21 자매국수
  9. 2016.07.21 아남떡집
  10. 2016.07.21 탁이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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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살아가며 꼭 해보고 싶었던게 글을 쓰는 것이었다. 

직업은 글을 쓰는 것과는 거리가 먼 전형적인 이과계의 일이지만 소설을 쓰고 싶어했었다. 

지금도 그 열망(?)은 여전하지만 한번도 글을 쓰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요즘 떠도는 인터넷의 말투에 문장력이 오염되고, 갈고 닦이지 않아 손상되어 버린 생각의 흩어짐때문에 점점 꿈을 잃어 버리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문득, 이 블로그를 통해서라도 글을 써보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 자판앞에 섰다. 

물론 예전에 써두었던 글들을 옮기기도 할것이며 새롭게 쓰여질 글들도 있을 것이다. 

또 이렇게 써놓고 정작 글은 한줄도 쓰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래 한번 써보자 ...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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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지박's 딱판 at 2016. 9. 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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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삭제한다고 하셔서 일단 복사 ㅋ

-수익을 위해서 몇 가지 알아둘 점-

최근시장은 탄력이 떨어져 보이면서도 강한 종목들은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는 시장입니다
강한 종목들이 주로 테마주나 이슈종목 위주이기 때문에 추격매수를 해도 추가상승이 쉽게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종목의 상승이유를 알지 못하면 수익이나도 한 때라는 사실입니다

초단타 매매를 주로하는 스켈퍼가 아니라면 주식에서의 가장 핵심은 같이 매매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비슷한 가격에서 여러사람이 사기에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거래가 있어야하고 뜨기 전에 미리 매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혼자서만 매수가 가능한 종목이라면 당연히 같이 수익내기는 힘듭니다
실제 매매에서 생각하면 매수세력과 중간에 버팀목이 되어야 할 매수세가 있어야 하락을 해도 받쳐줄 수 있는데 중간매수 없이 주가가 상승 해버렸다면 주가가 힘 없이 빠질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주가를 끌어갈 큰 손도 사기가 힘들 다는 겁니다

카카오 증권에서 열심히 따라오시는 분들 덕에 주가 상승이 나타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실제는 중간에 버팀목 역할을 할 거래가 없어지고 단타하는 분들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오히려 종목수급이 꼬여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때 수익이 더 클 수 있었던 이유도 단일 종목을 매매한 이유도 있었지만 종목이 정상적인 상승을 했던 것도 이유입니다
큰 수익을 바라보고 매매하는 종목이 수급이 꼬여 상승하지 못하는 것이 작은 수익보다 아쉬운 일입니다
한 가지 얻은 것이라면 종목 상승이 힘들어진 만큼 제실력도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매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명이 같이 팔기 위해서는 주가가 어느정도는 상승이 필요합니다 2~3% 상승 또는 급변하는 종목은 누군가는 수익을 내지 못하고 나올 수 있습니다
비싸게 산 주식은 주가변동으로 인해서 큰 수익도 힘들고 잦은 하락으로 수익이 나더라도 견디기 힘들 수 있습니다
실제 매매에서는 추격으로 인해서 매도대응이 어려운 것에 해당됩니다

같이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그 종목을 사는 명확한 이유와 기준이 있어야합니다
아무런 기준이나 이유없이 매매를 한다면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견딜 수 있는 기대치를 충분히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매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런 기준과 이유없이 매매를 하면 수익이나도 다시 떨어질까 불안하고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차트, 재무, 상승모멘텀할 것이 없이 최대한 알면 알수록 유리합니다
그리고 그런 주식은 다음에 할때도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사람이 같이 수익을 내려면 작은 실수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이기에 기계처럼 똑같은 매매를 할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는 실수할 수 있고 그 대상이 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실수 한번했다고 손실이 날 수 있는 매매라면 처음부터 잘못된 매매일 수 있습니다
비싸게 사면 비싸게 살수록 실수가 손실로 이어질 확률은 높아집니다
사람마다 자금도 다르고 마냥 기다릴 수 없기 때문에 기회비용까지도 생각해야합니다

시장에는 다양한 기법과 다양한 성공담, 실패담등이 있습니다
그것을 가려내는 것도 능력입니다
좋은 방법, 나쁜 방법할 것 없이 모르는 건 모두 배우면 좋습니다
그래야 가장 좋은 나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말 뿐인 수익인지 진짜 수익인지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몇가지만 적어드렸지만 그 안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종목 상황에 따라 대응방법이 계속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거기에 나 혼자 매매가 아니라 여러사람이 매매한다면을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주식전문가들이 욕을 먹는 이유는 수익을 내지 못해서가 아니라 꾸준하지 못해서 입니다
이도저도 아닌 이야기를 하는 전문가들이 욕을 먹는 것입니다

제대로 살 수 없어도 상승만하면 수익 하락하고 상승해도 내가 잘한 탓 떨어지면 모르쇠 말 뿐인 수익은 실제 매매에서 수익으로 이어져도 한 때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른 수익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여기 카카오 증권만해도 마찬가지죠 얼마나 꾸준한 수익을 올렸는지 보다는
보이는 수익률에 열광합니다
하지만 단기간 수익률이 높다고 무조건 꾸준한 수익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수익률이 잘 나왔던 사람들 대부분이 사라지는 것도 같은 이유이죠

의미없는 수익보다는 깨달을 수 있는 손실이 더 낫습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보다는 하나라도 얻으려 하세요
자기 이득만을 위한 그럴듯한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자기만의 방법을 찾으세요
종목을 살때 싸게 사는 습관을 갖고 상승이유를 생각해보고 매매하세요
빠른 수익은 그 기간을 조금씩 줄여 나가면 되는 겁니다
빠른 수익을 원하기 보다는 수익내는 습관을 먼저 가지세요

마지막으로 카카오 증권 알림시스템부터 꾸준한 수익을 거두는 분들이 부각되기 보다 수익률 위주의 랭킹, 현혹하고 이용하려는 사람들 대처등 아쉬운 부분들도 개편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일 글 삭제 예정이니 읽으실 분들은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글 누르고 있으면 복사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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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지박's 딱판 at 2016. 9. 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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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촌인가? 100미터쯤 떨어져 있는 회국수집에 가려했는데...


재료가 떨어졌다고 들어갈 수 없었다. 전반적으로 이번 제주 여행은 계속 맛집 투어 실패의 연속이었다...ㅡ.ㅡ;;;


그 옆집이 있어 시장하니 맛을 보자는 생각에 들어갔다. 




이곳이다 촌촌해녀촌...ㅋㅋ


회국수와 한치덮밥을 시켰다. 


그렇게 싸지도 않았지만 관광지라는것을 고려했을때 ... 그래... 용인할 수준?


이것이 한치 덮밥


이것은 회국수...ㅋㅋ



밑반찬은 이것...ㅎㅎ


서울로 올라와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제주 맛집을 찝어준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집이 이집이란다. ~

ㅎㅎ

일단 난 맛나게 먹었다. 

여행이란 평소, 혹은 평생 내가 해먹지 않을 음식을 먹기 위해서라고나 할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나쁘지 않은 식사 거리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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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맛집이라던데? at 2016. 7. 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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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서귀포로 넘어가서 쌍둥이 횟집에서 회한사발 말아먹을 계획이었다. 


그런데 이게 왠걸...늦게 도착했다는 이유로 우리는 들어가기를 거부당했다. 


이게 억울했던 이유는 딱하나... 주차 자리를 보려고 돌아다닐때 분명 전광판이 켜져 있었는데 주차하고 오니 끝난거였다. 


눈앞에서 순번이 사라진... 


코스코에서 고기 시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 앞에서 마지막 시식이 끝나고 아주머니는 정리하고 가시는 모습 보는 그런 느낌?


ㅡ.ㅡ


하는수 없이 적당히 먹을 만한것 없나 숙소를 향해 걸어오며 기웃기웃이는데 눈에 띄는 이곳


중요한간 어랭이가 뭔지 나는 모른다는 거다. 

인터넷을 찾아봤을때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8286


황놀래기의 제주 방언이 어랭이란다. 


http://www.jfishing.co.kr/fishes/fish230/fish82.html


그...그러하다...


어찌되었건 들어가서 어랭이 중짜리를 시키고 술을 기다렸다. 



소위 스키다시? ㅋㅋ

반찬 찍는거 그런거 다 까먹었다. 

오밀조밀 신경쓴듯한 광고판?



좁디 좁은 가게다. 

사실 나는 이런 좁디 좁은 가게를 좋아한다. 

맛 하나로 버틴다는 느낌?


벽에 이런 글이 써있었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반전내용이어서 좋았다. 

나중에 늙었을때 다시 한번 읽어봐야 할 그런 글이지 않을까?


제주에 왔으니 제주술을 마셔야죠... 한라산 올래 소주~ㅋㅋ

비싼 연애인을 쓴것보다.

건축학개론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이런 그림이 더 좋았다. 

ㅎㅎ


삐꾸는 원래부터 막걸리를 더 좋아하기에 막걸리도 제주산으로

그런에 우리 입맛에는 아니올시다더라..

그냥 제주에 왔으니까 먹는 정도?

기본 찬거리들... 

아... 사진... 하고 찍어서 좀... 드럽다... 이해하시길....


확실한것은 회는 신선했다. 

더 확실한건 난 회맛을 모른다...ㅡ.ㅡ;;;

그렇다는 것이다. 

회맛을 모르는 나지만 그래도 신선한지는 알겠더라

주인 아주머니의 쿨한 서비스 태도도 나쁘지는 않았다. 

적어도, 

밤 12시 정도에 현지인들이 북적이며 5개 정도 있는 테이블이 가득차있었던것 하나만으로도 이집이 잘하는 집인것은 증명 된것 같다. 


미안하다... 진짜 난 회맛을 모른다. ㅡ.ㅡ;;;;





마지막으로 나온 매운탕...

지리로 되냐고 물어봤지만...

단박에 

"고기가 작아 지리는 안되요~"

라고 캔설....


이게 차라리 좋았다. 

어설프게 지리를 해주는것보다. 

맛이 없으니 그런건 안된다는 주인의 곤조... 맘에 들었다. 

거기다가 매운탕은 맛있었다. 

그러면 된것 아니겠는가? ㅎㅎ


이집이 맛이 있는지 없는지는 직접 다녀보시고 판단하시길...

왜냐고? 나나 삐꾸 모두...

회맛을 모르니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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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장 때문에 비행기를 탔다. 

진에어....

눈앞 잡지에 이런 헤쉬테그를 이용한 광고가 보였다. 


뭔가 고객을 위해 풍성해진 진에어의 모습을 기대하며 

뭐 사지는 않겠지만 카탈로그를 펼쳐봤다. 


15g? 

음... 가늠이 안간다...

뭔지를 모르겠다. 


음? 오설록이 원래 좀 비싸긴 하지만 1ea,,,,,, 1ea,,,,, 1ea....

고작 1개에 5천원은 좀 심하지 않나? 싶더라...

하지만 앞권은 다음에 있으니...


1000원짜리 새우깡임에 충격이긴 했지만 숨어있는 그람수...

10g의 압박이란...허허허

보통의 새우깡이 90g 하는것에 비해 

1/9 에 해당하는 것을 1000원 하는것은...좀...

아무리 비행기에서 중량에 따라 비용이 나간다고 하지만...

내 체중을 가지고 환산해보니 체중을 80kg으로 생각하면 80000g이고 8000개의 새우깡 무게...

1000원씩 계산하면 80,000,000원이 탑승료...8천만원에 탑승한 새우깡은 1000원... 싸구나...허허허



정말로 풍성해진 에어를 느끼게 해준다...


ps. 차라리 한글이외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는 지워줬으면 좋겠다. 한국인들이야 언제나 호겡님이지만 외국인을 상대로 덤터기를 씌워 나라 망신 시키지 않았으며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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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형동 카페 스트롱홀드
여기는 좀 생소한메뉴가 있는데
치즈아메리카노~!!!!ㅎ

메뉴도 꽤 독특하고 다양하지만 가짓수 채우기위한 메뉴는 아니라 정성이들어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중에 상경하면 먹기힘들것같은 메뉴를 골랐다

음료시키고 한바퀴 돌아보는데
단골들의 애정이느껴지는 문구가 많다

아니!!! 입이있는 가오나시라니!
근데 꽤 어울려!!!ㅋ

메뉴판 깔끔~

브런치도있네
근데 자주올수없는 제주인데 브런치로 배 채울순 없으니..ㅎ

치즈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에 치즈 생크림이 듬뿍
아이스 콘빠냐에 짭짤이 크림치즈가 더해졌다는 느낌?
생소한 조합이지만 맛났다
(근데 지박이는 별로인듯 ㅎ)
근데 음료 섞을때 분유물처럼 치즈생크림 덩어리가 떠다닐땐 나도 좀...기분이 그랬음 ㅋ

카페코코넛
코코넛 시럽에 코코넛 슬라이스가 올라가있다
음료가 담백하니 맛있었는데 슬라이스는 넣지말지...ㅜ
불어터진 슬라이스가 이도저도 아니었다
생선 뼈 바르듯 슬라이스 빼놓고 먹음 ㅋ
향은 꽤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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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서 일산오는길에 길을 잘못들어 들어간 외곽도로..
배도고프고 길 잘못든 상실감에
우리 좋아하는 순대나먹자 하고
간판이 커다란곳으로 그냥핸들을 틀었다
뭔가 간판이랑 메뉴판이 다르네 싶지만..
우선배고프니 기본순대국과 오대순대를 시켰다

기본으로 나와주는 반찬...
근데 김치와 깍두기는 직접담궜다
게다가 갓김치도 나왔다
맛도 좋다!!!!오오오!!기대!

순대스테이크??뭐냐고 여쭸더니
칼로썰어먹는 소세지같은 순대란다
이건 오늘 먹어보고 맛있으면 시도하기로 ㅎ

가격대가 좀 있는편인가 싶은데 깔끔하다

카페스러운 음료메뉴도있다

너무친절해서 사모님인줄알았는데
직원인듯했다.
사장님이 직원들을 대우해주시니
우러나오는 친절인듯.

순대국나올때 곁다리로 나온 다대기.
전부 미리넣어서 내어오는 개밥만드는 국밥은 별로인데 여긴 따로 줘서 좋다

이 맛난 김치들을 눈치안보고 추가로 갖다먹을수 있다.
너무 깨끗이 닦아놓아서 처음에 빈 통들인줄알고 직원불러서 김치추가했다 ㅎ

순대가 다르구나야~!

바글바글 뽀얀국물
돼지냄새 하나도 안나고 맛있다!

열이 오래 남는 찜기에 나오는 오대순대
맛있다!!맛나!!

액젓과 참기름인가?
감칠맛돋는 순대소스

부추는 뭐지?싶긴했음 ㅋ

별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완전만족하고나왔다
강추입니다!!

사장님께 잘먹었다고 우연히왔다 아주 만족하고 간다고 말씀드렸더니
뿌듯해하시며 일산에도 있다고 하시더라.
참좋은 순대국이라고 순대는 같은데
이곳은 아저씨 이름걸고 하시는거라고,
우린 신교령이 여기 지역이름인줄..ㅋㅋ
조만간 대성하시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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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기국수집 중 3대 국수집에 손꼽히는 곳이라해서 찾아갔다

국수집이 꽤 있는데 그중 조그맣고 이른시간에도 손님이 줄이 서있어서 바로 맛집임을 알았다
여기가 유명한 자매국수인가요?

노형동 이마트근처에 상가를 크게내신듯..
대기가 꽤 있었기에 옮겨갈까 했지만
우리는 렌트차를 돌려준 후라서 ㅜ
대기대기!!30분 넘게 대기!
5시 조금넘은 이른저녁시간인데도 대기번호 28번을 받았다

탁이국수보다는 메뉴가적다
여기는 비빔국수가 맛있다는 소문을듣고
비빔하나 고기하나~!

기본반찬..
제주도는 바닷가라 생선이많아서 젓갈이 많이 발달했을줄알았는데, 김치에 의외로 젓갈을 안넣나보다
어디서나 먹을법한 그냥 깍두기랑 김치..

다대기를 넣어주셨구나...
하지만 조금이니 뭐...
근!!데!! 비려!!!!!!!!!!!!
돼지가 목욕안하고 찜솥에 빠졌나보다.
목욕안한 돼지 뒷다리 핥는 비리비리하고
구리구리하고 찝찝한 맛 ㅜ
탁이국수네가 맛있는거였다
오!!!!노노!!!!

비빔국수는 나쁘진않았는데 여기도 목욕안한 고기가...ㅜ
게다가 그 고기마저도 야박하다
저 얇디얇은게 몇점이냐...ㅜ
너무하다

비빔국수에 딸려온 멸치국물이 개중 낫네 싶었다
이게 왜 맛집이라는건지!!!!!!
비행기시간 빠듯해가며 대기까지한 분풀이를 할 곳이 없네 ㅜ
아으으으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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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유명한 오메기떡
그중 오메기떡을 개발하고 특허냈다는 집을 찾았다
제주 동문시장안에있는 아남떡집
시장내부에 있는 상가치고 규모 큰 편이다

오메기떡말고도 다양한 종류가 눈에띄었다

갓뽑은듯한 가래떡!

그래도 목표는 오메기떡 ㅎ
제주지인이 추천하셨는데 맛보고
역시추천하실만 했구나 싶었다
떡 별로 안좋아하는 나도 입에 살살녹는다는 경험을했다!
가장 맛있고 가장 비싼떡을 맛본최초의경험 ㅋ
좀만 더 욕심내자면..
낱개포장이 되어있다면 좀 더 좋을것같다
선물하기도좋고 냉동후 해동할때 몇알씩 빼먹기도 좋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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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는 고기국수가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다는 올레국수집을 찾아갔다
그.런.데.. 일요일은 휴무라한다..
날도 덥고 여기까지 택시타고 온 고생이아까워서 맞은편집으로 들어갔다
탁이국수???

국수 메뉴가많구나...
순서대로 고기국수와 멸고기국수를 시켰다

사진만큼 나와주길 바라며 ..
외국인도 꽤 많이 찾나보다
영어 일어 중국어가 다있네~

옆테이블에서 순대먹는 외국인들을 보았는데
저 양과 15000원인 가격으론 조금 아까운듯..하리만큼
양이 적어보였다
뭐..제주 전통순대는 다르다고는 하니까..

고기국수가 나왔다
다대기를 넣고줬다 ㅜ 윽!
올레국수집을 가봤었던 지박이는 고기양에 실망
무자비하게 넣은 다대기에 실망

난 나쁘진않았지만...
뭐 굳이 이걸먹으러 여기까지 ?

멸치 고기국수
멸치국수에 고기보쌈이 들어가있다
맛있긴하지만
국수를 이가격에 이맛과 양에 굳이 여기까지 찾아오는 수고까지야..
뭐..그런 결론?ㅎ

올레국수집에대한 아쉬움이 더욱더 커져버린
탁이국수네..ㅜ
일요일 피해서 올레국수집을 방문하심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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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맛집이라던데? at 2016. 7. 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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