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 56

  1. 2021.01.08 열작업 하고 있으라.
  2. 2020.11.21 새식구
  3. 2020.11.18 베르나르베르베르 "기억"
  4. 2016.11.19 소갈비 오븐구이 2
  5. 2016.10.24 당산동 농실가
  6. 2016.10.24 늘봄 흑돼지
  7. 2016.10.20 오늘자 카카오증권 hap님 글
  8. 2016.10.13 악몽? 길몽?
  9. 2016.09.28 위키위키에 관심을...
  10. 2016.09.25 결혼해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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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 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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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양희 at 2021. 1. 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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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립투스 웹스테리아나를 무려 11월에 발아시킨 패기?

살아만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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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지박's 딱판 at 2020. 11. 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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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베르베르의 기억이라는 소설을 윌라 오디오북을 통해 완독했다.

이전 죽음이라는 소설도 윌라를 통해 "겨우" 완독했는데 확실한것 하나는 알게 되었다.

베르나르는 대한민국에서 과대 평가 되어 있다.

그가 자국인 프랑스에서는 별로 썩 인기를 얻지 못한 소설가인데 지구 반대편에서 이리도 인기가 많은 이유는 순전히 프랑스에서 온 이국적 소설이라는 한 꼭지가 일부 한국인들 특유의 허영심에 영합한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그의 소설에서 얻을것이 하나도 없다는것은 아니다.

소설 내용과는 상관 없이 자신이 소설을 쓰기 위해 취재했었던 소재의 디테일한 설명들을 소설에서 쏟아 내기에 일종의 티비쇼인 서프라이즈에서 얻는 세상의 잡지식은 얻을 수 있다.

딱 거기까지다.

깊은 사색 없이 씌여진, 흥미거리에 국한된 황색 저널과 큰 차이가 없는 작가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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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지박's 딱판 at 2020. 11. 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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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안찍어서 패쓰

갈비탕, 갈비찜 레시피는 많지만 다른 레시피가 없던 차에

걍~ 오븐에 구워버려? 싶었다.

음식이 실패할거란 생각에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일단 핏물을 뺀(나중에 생각해 보니 국물을 우려낼 것이 아니니 핏물을 뺄 필요는 없는것 같다.) 갈비에 후추 소금만 간을 하고 1시간 설정하고 구웠다.

전체적인 맛은....

매우 만족,,,

약간 아쉬운게 있었다면 막판에 버터를 올려 녹여 흡수 시켰다면 좋았을 걸... 싶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소고기 맛에 충실하달까?

좋았다.

와이프와 함께 다음에 갈비를 사면 조금 더 많이 이렇게 구워보자 하였다.




路径不沾你的照片


Galbitang,galbijjim配方具有在车上多了前所未有的另一种配方


让〜烘烤在烤箱?我想。


我认为这幅画是要失败的食物没有走


Pitmul减一(不,我才想未来需要关注的是汤似乎没有减去pitmul)将排骨,盐和胡椒只有1小时,烤之间。


整体味道....


非常满意,,,


Iteotdamyeon ahswiunge想要一些地方...你想sikyeotdamyeon黄油融化吸收在最后一分钟。


但要坚持牛肉dalkka的整体味道?


不错。


让我们做,这是一个妻子,多一点烤排骨下一购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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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오늘의 생존식 at 2016. 11. 19.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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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표현이 더 필요하리...

갈비탕의 스케일이...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본 만화 고기의 로망을 이룰 수 있는 곳... ㅎㅎ


양만 많았다면 이집을 권하지 않았을 게다...

맛도 또한 좋다. 

참고로 흔하디 흔한 갈비탕처럼 당면이 들어 있는게 아니라

당면을 대신해 숙주를 넣어 주는것이 일품



* 주의 : 다른 메뉴는 별로 비추인듯 하다. 일단 선지국은 먹어봤는데... 흠... 너무 실망 스러웠다. 이집은 갈비탕 말고는 먹을게 없는 듯...







哈利需要更多的表现...


的Galbitang规模...




童年...


任何人都可以使肉漫画浪漫过一次想想...ㅎㅎ




如果许多格达量会推荐这家...


味道也不错。


只是为了动摇的东西up.He的脸作为参考,它包含了常见的galbitang heunhadi


为了给个面子到位宝石主机



*注:菜单是不同的每个indeut大放异彩。Seonjiguk一个...嗯...我吃过seureowotda太失望了。这房子还没有似乎除了galbitang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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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맛집이라던데? at 2016. 10. 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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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의 명소라고 하는 늘봄 흑돼지.

지난 여름 갔었던 기록을 이제야 한다. 


Neulbom这济州岛旅游的伯克希尔景点。


现在,去年夏天我去录了邓恩。

일단 삐꾸의 선택 1순위인 "모범음식점" ㅎ

一旦“最佳餐厅”选择优先ppikku之一,港灯

1층 로비에 있는 커피숍인데 이건 뭐 무슨 고기집이라기 보다는 모델하우스 온기분이랄까?

大堂有什么关于这yiralkka觉得房子而不是什么鱼屋印出一楼咖啡厅?


기본 세팅은 이정도 나오셨고~ 다시금 가격을 보면 

默认设置是你去yijeongdo和看价格 - 再次

늘봄 정식으로 먹으라고 말해준 선생님 덕분에 

늘봄 정식 2인분 ㄱㄱ~

感谢告诉他吃正式教师neulbom


Neulbom正式ㄱㄱ2份 -

마무리는 누룽지. 

역시 삼겹살 마지막은 누룽지가 답 ㅋㅋ


이집은 제주에 다시 간다면 점심 한끼는 하고 올만큼 괜찮았다. 

사람도 엄청 많았고 듣기로는 중궈 관광객은 별로 안받고 현지인이 가는 음식점으로 알고 있다. 

ㅎㅎ

终点是烧焦。


猪肉炒饭也是最后的答案是ㅋㅋ




这房子是回去济州岛餐是午饭是个好人,足够来。


游客谁也超常听到junggwo知道餐厅anbatgo被当地人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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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맛집이라던데? at 2016. 10. 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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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장이니 만큼 더욱 공감되실까 몇 가지 말씀드리려 합니다

읽어주시는 분들은 대충 걸러 보시지 마시고 천천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매매라 생각합니다

한 두 번의 실수가 손실로 이어지는 매매라면 처음부터 안정적인 매매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매매 실수가 추격매수입니다 추격매수는 주로 올라 있는 가격대에서 하기 때문에 상승하더라도 단타에 치이거나, 흔들림에 견디지 못 하거나, 수 많은 변수에 대응하지 못해 손실로 이어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순간적인 수급으로 인한 상승은 중간 호가에서 거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다시 하락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높은 가격에서의 추격매수로 인해서 종목이 망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계단식 상승이 좋다 이야기 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카카오 증권의 알람시스템이 단타와 추격을 부추기는 시스템에 가깝습니다

고수들의 매매를 참고할 수 있도록 한 취지는 좋으나 고수들의 단타경쟁에 치여 나가는건

​주식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초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또 다른 문제는 순간적인 수급으로 인한 단타와 추격으로 종목이 망가져 길게 보는 사람도 힘들게 만든다는 겁니다

매수알람으로 급한 마음에 추격하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매수알람을 없도록 해서 직접 확인하도록 하고 한번 생각하고 매매할 수 있게 하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 증권의 가장 중요한 시스템 중 하나가 알람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스마트폰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알람도 제각각이고 오류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직접매수를 하는 저조차도 따라하기 힘든 속도로 매수가 들어온다는건 프로그램으로 이용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게 아니라도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알람시스템은 없어질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주식이야기를 하면 가장 강조하는게 추격매수를 하지말라와 손실이 나도 하나라도 남기는 매매를 하라 입니다

종목이 오르기만 해도 손실이 생길 수 있는게 주식입니다

하물며 단순하게 따라만 다닌다면 손실도 손실이고 남는 것 또한 없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종목을 공개하는 보람이 없는 매매가 이어질 겁니다

고수의 매매를 지켜보는 것 또한 충분히 도움이 되고 알람이 없어도 따라하지 못할 것도 아니니
좀 더 나은 매매를 위해서는 알람의 개편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순간적인 거래량을 보고 매수하거나 돌파매매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저는 그냥 선취매를 하려할뿐입니다 그래야만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고 큰 수익도 목표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취매 종목들은 계단식 상승이 중요합니다

순간적인 상승은 중간 호가가 비어버리기 때문에 쉽게 내려올 수 있으며 높은 가격대에서 물린 사람이 많이 생겨 수급이 꼬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카카오 증권의 알람구조가 그렇습니다

주간 수익률, 월간 수익률을 노릴마음은 진즉에 없어졌기 때문에 덜 한편이나 한번 매물이 쌓이면 최소한 3~5일입니다 3~5일이면 상승상황도 변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러니 수익률 우선인 카카오 증권기준으로는 갖고 있기 싫어집니다

하나라도 얻어걸리면 된다고 쫓아오는 분들도 많은 거 같은데 그렇게 한번 수익내도 다음매매는 더 어려워질 뿐입니다 오히려 습관만 안좋아져서 더 잃을 뿐입니다

비정상적인 상승으로는 종목이 멀리 갈 수 없습니다

종목은 꾸준한 상승이 중요한 법입니다

누구를 위한 종목공개입니까? 단타꾼들 이용하라고 홍보에 이용하라고 만들어 놓은 종목 공개 아닐겁니다 중간에서 열심히 단타치는 분들 덕분에 종목은 종목대로 망가지고 종목 공개되니 그것도 반복적으로 단타쳐서 종목 갖고 있는 사람만 손해봅니다

알람 매수가 안가거나 초보들이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한번에 올라야 종목이 쉽게 상승하는데 이것도 어짜피 알람이 없는게 낫다는 의미입니다

카카오 증권 이용자를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이용만 하려는 사람만 있는 현재의 시스템을 꼭 개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이득도 없이 손해만 보는 종목공개를 하더라도 그나마 보람이 있습니다

일반 개인들이 따라할 수 없는 단타꾼만 이용하고 종목은 종목대로 망가지고 이용한다느니 햅이 팔아야 종목 간다느니 하는 이야기 들으면 저도 기분좋은 일이 아닙니다

3년간 무료추천 해왔고 추격매수 따라하지 못하는 매매를 제일 경계해 왔습니다

그런데 카카오 증권 시스템은 이미 예전의 메리트가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당장의 변화는 힘들더라도 개선을 하는 알람 시스템이 됐으면 합니다

리셋도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주식헌터, hap 두번의 랭킹참여가 있었지만 또 다른 아 이디로 참여한다면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다시는 중장기 매매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또 한 가지는 수익률에 대한 부분입니다

펀드운용수익률 산정할때 쓰는 방법이라 하는데
대규모 자금이 운용되는 펀드자금과 일반개인의 자금은 분명히 다르다 생각합니다

작은 금액으로 수익률을 만들고 큰 금액으로는 손실을 보전하는 방법을 펀드에서 하지는 않을 겁니다

테마주가 강해서 수급이 몰리기 쉬운 시장에서는 수급유발을 통해 비정상적인 매매를 하여 더 쉽게 종목 상승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이런 종목들은 선취매보다는 상승 종목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의 단기매매 전문가들이 자주 쓰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큰 수익의 허상이 있습니다 순간적인 수급유발이 필요한 만큼 비슷한 시점에 매수와 매도가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종목이 상승해도 소수에 불가합니다

그나마 테마주가 강한 시장이 아니라면 그것도 더 어려워질지 모릅니다

서로서로 치고 받는 매매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초보분들은 그런 수익허상을 쫓아갑니다

다음에는 수익내겠지, 내가 이번에는 늦어서 그렇겠지, 가장 핵심은 수급유발이라는 걸 모른채 따라가려 애를 씁니다 이런 매매는 꾸준한 수익은 어려울뿐더러 먹잇감만 될뿐입니다

그런데 카카오 증권은 그런 수익의 허상을 보여주기 쉬운 구조입니다

하루 하루의 수익률만을 기록하기 때문에 정해진 금액으로 한 종목만 매매하면 조금의 수급만 받쳐줘도 몇 백프로 수익은 일도 아닙니다 더구나 조금만 현혹시켜도 수익률에
열광하는 사람들 덕에 효과는 배가 됩니다

그런데 이런 구조에서 제대로 된 수익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떨어지면 손절을 해야할지 수익이 나도 언제 팔아야할지 고민만 더 커질뿐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렇게 수익률을 올린 사람이 유료회원을 모집하고 사람들을 현혹시킨다는 겁니다

정상적인 매매가 아니라는 걸 모른채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유료사업자가 마찬가지라고 할 수는 없으나 그걸 초보분들이 구분하기에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현재의 보여주기식 수익률 시스템에서 벗어나 좀 더 수익이 강조되는 시스템으로 변화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에 카카오 증권을 하시는 분 중에 250여개 종목을 매매하면서 10억을 벌어 들인 분을 보았습니다

만약 이분을 따라 하시는 분들이 있었다면 빠른 수익은 힘들었더라도 많은 분들이 수익날 수 있었을 겁니다

또한 조금이라도 얻어가는 매매를 할 수 있었을겁니다

그러니 이런 분들이 강조될 수 있도록 수익이 우선이 되는 시스템의 개편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금액으로 꾸준한 수익을 올리는 분도 있으나 이런분들도 꾸준한 만큼 자금이 늘어나니 수익을 우선으로 해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카카오 증권을 하면서 좀 더 보람을 얻을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테마가 강할때는 그나마 덜했으나 요즘같이 탄력 떨어진 시장에서는 아마 지금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이 더 많이 느끼고 계실 것이라 생각되니 많은 건의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불만 있었던 분들 악플을 다실 분들은 다셔도 좋습니다 대신 잘못된 부분을 고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글은 어느정도 보셨다 생각되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을 바라시는 분들이 많은데 도움은 한계가 있습니다

배울 수 있는 건 모두 배워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게 가장 빠른 길이고 큰 수익을 떠나서 꾸준함을 만드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꾸준함은 따라하기, 추격매수, 모르고 매매를 하면 절대 이룰 수 없습니다

괜찮은 장이 찾아오면 금방 또 잊혀질 수 있습니다 어려울때 잘못 된 것을 고쳐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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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카테고리 없음 at 2016. 10. 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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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전에 비해 잠을 자는 시간이 늘어나서 꿈을 매일같이 꾸는것 같다. 

물론 꾸는 꿈이 모두 해피할 수는 없지만 꿈을 기억하는게 하필이면 악몽이면 괜히 찝찝해진다. 


어제꾼 꿈에서는 손에 개구충(정확히는 브라질 구충)이 감염되는 꿈을 꾸었다. 

사상충이 오른손 피부를 뚫고 피하에서 꿈틀거리는것을 눈으로 보았다. 

따라가는 피부에는 혈상의 흔적이 남고 일부 피부편은 떨어져 나갔다. 

보고있노라니 꿈속에서도 소스라치게 놀랐다. 

총 3마리의 구충이 피부에 있었는데 두마리를 손으로 잡아 당겨 뽑아 냈다. 

구충도 살고자 발악을 하느라 잘 뽑히지는 않았다. 

아프지 않았는데도 난 꿈이란것을 인지하지 못했고 남은 한마리의 구충이 움직이기만을 기다렸다. 

꿈속에서 파악하건데 구충이 움직여야 피부가 터져 구충이 손에 잡혔기 때문이다. 


일어나 해몽을 해보니 몸에 벌레가 들어가는 꿈은 근심거리가 있다는 것이고 

이 벌레가 몸에서 나오는것은 근심이 해결되었다는 것이란다. 

과연... 나도 모르는 세가지 근심은 무엇일것이며 남아있는 하나의 근심은 무엇이고 왜 그토록 오랜 시간동안 그 근심은 움직이지 않고 그냥 남아 있었을까?


쓸데 없는 꿈자리 푸념이지만 여기서나마 썰풀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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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거의 모든 정보는 나무위키에서 얻고 있다. 

예전에는 네이버 지식인에서 정보의 대략적인 구조를 파악했었는데 네이버의 점수에 노예가 된 몇몇에 의해 물이 흐려지고 

이후에는 조금더 신뢰가 가는 블로그를 신뢰했었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를 중심으로한 상업적 변질은 정보의 신뢰도를 바닥으로 내리 꽂아줬다. 

그래서 잠시동안 네이버 블로그보다 티스토리를 신뢰했지만 결과적으로 개인이 작성하는 정보이기에 다양성이 확보되지도 않고 내용을 보는데에도 한참이 걸렸다. 

그래서 이제는 위키위키를 신뢰한다. 

물론 위키위키 내부에서도 편파적이나 어쩐다 많은 분쟁이 있는걸로 알지만 그런 분쟁이 있고 난 후 남는 결과라면 다수에 의한 신뢰를 얻을만한 자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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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직장 근처에 와 있어서 저녁을 같이 먹기로 하였다.
아내가 있는 곳이 퇴근 하는 후배의 집 방향과 같아 이야기를 하며 걸어가던중 여자 후배가 내게 물었다.

"선배님 결혼하시니까 좋으세요"

결혼을 하고 참 많이도 들어왔던 질문이기도 했지만 결혼식 마저 하지 않은 우리 부부에게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질문이었다.

"아니. 결혼이라는것을 해서 좋을건 그만큼 나쁜것도 있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것 같고 내 아내하고 같이 살게 되어서 좋아" 라고 말했다.

"선배님은 아내분하고 안싸우시나봐요? 저는 남자 친구와 너무 많이 싸워서 걱정이에요"

최근 다시 연애를 시작한 후배이기에, 오랜 연애의 이별을 갖고 일정기간 홀로의 시간을 보내다 다시 연애를 시작한 후배이기에 많이 고민이 되는 것 같았다.

"어떤 커플어든, 어떤 부부든 싸움이 없는 관계라면 그 관계는 매우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해. 나와 같기를 바라지만 어떤 사람도 나와 완벽하게 같을 수 없는게 사람과의 관계인데 그 관계가 싸움이 없다면 그건 분명 한쪽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우리 부부도 다른 사람이 볼때는 금슬이 좋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알고보면 소소하게 많이 싸우고 화내고 그래. 누군가의 관계,,, 그중에서 연애하는 관계라면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후배는 한참을 생각하는것 같았다.

"여기서 생각해 볼건데 싸움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어떻게 싸우는것이 좋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우리 부부는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서로 조용해져... 몇일 정도 조용하게 생각할 시간을 눈치로 서로 갖고 난 후 이야기를 통해 해결하지. 워낙 말이 많은 나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웃음) 꼭 이 방법이 정답인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어떤 사람은 집기를 던지며 소리지르고 싸우는 성격이라면 서로 그렇게 싸우는 사람을 만나 문제를 해결하고 그 방식에 대해 서로 이해할 수 있다면 좋은 커플이라고 생각해."

소리지르며 집기를 던지며 싸우는 성품의 후배는 아니었기에 내말이 극단적인 상황을 말하는 것이라는 것을 어림 짐작은 하고 있는 눈치였다.

"그러니까 같은 스타일로 싸우는 사람이라면 좋다는 것인가요?"

"싸운다는 표현보다는 문제 해결의 방식이 같은 사람, 혹은 비슷한 방식인게 좋다고 생간한다는 거지."

다시금 연애를 시작하는 후배이기에 싸움이 잦아지는데 대한 불안함과 안타까움이 얼굴에 씌여 있는 후배였다. 되도록 후배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야겠다 생각했지만 오늘도 참 많은 이야기를 해버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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