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에 국회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가~!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었으니 모두 당당히 이용하셔도 된다는~
으리으리한 규모에 한번쫄고, 입구에 의경들때문에 두번쫄고, 생각보다 까다로운 열람절차때문에 세번쫄지만
한번가보면 못끊어요 ㅋ

처음이시라면 신분증 지참하시고 홈페이지 가입하라고 알려주실거에요
가방은 사물함에 넣고 챙길물건은 투명가방에 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규모가 꽤 커서 불편한건 책보다 화장실가기 힘들다는거 ㅋ
책은 꽤 많아요 ㅎ
1층에 어린이열람실이 따로있고 분위기도 무거워서?? 꽤 조용하고 좋습니다 ㅎ

작은 도서관에서 구하기 힘든 신간 책들도 많아요

근데 대여는 안된다는 점...ㅜㅜ

그래서 도서관에서 진을치고 책 보려면 배가고파요.. 지하식당으로 갑니다~

지하 매점을 미로찾듯 찾아서~ (너무넓어)ㅋㅋ
매점에서 식권을 구매하고 옆에 식당에서 이용하시면 되어요

6월 식단표라네요

그날은 오징어무침이랑 된장국입니다

작긴하지만 된장국에 전복이 2개씩이나!!ㅋ
가끔 이용하시면 좋을듯 해요

많이 맛있진 않으니......ㅋ

당산역 9번출구 지하에 매운탕집이 있더라.
저녁 때울겸 주말엔 딱히 열린곳도 없어서 들어가봤다

이런 기본반찬을 준다
기본반찬이 서울치고 나쁘지않은 맛 이라
꽤 기대하며~!

우린 메기탕을 시켰다
메기를 먹어본적이없어서 도전해보고자
했더랬지...

매운탕 비주얼 나쁘지않고~
밥은 따로 시켜야한다
메기도 실하게 많이들었다 ㅎ

근데...내맛은 아니다
흙먹는맛...지박이가 민물생선은 원래그렇덴다 ㅜ

중간에 거뭇 시푸르딩딩한 알도나왔다
색깔이....꽤나 식욕떨어뜨리는 ...

조금 맛보니 찹쌀같은 쫀쪽함에 조를 씹는느낌
나쁘진않다...
하지만 난 다시 매기를 찾아먹지않을듯 하다

나오는길에 보니 맞은편에 메기가 잔뜩..
냉동이 아니었나보네 싶어서 신뢰는 가더라
메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시는것도 좋을듯
처음드시는분들은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시도해봄이...ㅎ

카카오증권에 랭킹 1등인 이사람...

hap이라는 이사람은 도데체 뭐하는 사람인지 친하게 지내고 싶다...

수익률 2400프로를 달리면 도데체 거래를 어떻게 하시는지... 이양반 추종하면 세력화 되는건가요?

이분 정체아시는분은 좀 가르쳐주세요~